제물포역 횟집 싱싱 종합어시장

라이프 ZONE2018. 9. 25. 23:09

기름진 추석음식을 깔끔하게 정리해준 회 한접시

긴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명절에는 부침이나 고기 등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요. 오랜시간 차를 타고 움직임이 평소보다 적다보니 속이 많이 더부룩해집니다. 기름진 음식을 대신해서 제물포역에 있는 횟집 싱싱 종합어시장을 찾아 간단히 회 한접시로 연휴를 마무리해보았습니다.

제물포 싱싱 종합어시장 횟집은 포장전문으로 가볍게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안쪽에 테이블은 20여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포장을 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피크시간인 6~8시 사이에는 대기번호를 받고 줄을 서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둠회(광어+우럭, 2~3인분) 20,000

모둠회(광어+우럭, 3~4인분) 30,000

모둠회(광어+우럭+숭어, 3~4인분) 30,000

광어회(세꼬시) 15,000

광어회(2~3인분) 20,000

광어회(3~4인분) 30,000

우럭회(2~3인분) 20,000

우럭회(3~4인분) 30,000

참돔(3~4인분) 40,000

농어(3~4인분) 40,000

도다리(2인분) 25,000

숭어(마리당, 2~3인분) 20,000

개불 10,000

멍개 10,000

해삼 20,000

기본 꽁치와 샐러드, 된장, 고추마늘, 씻은 백김치, 미역국 등 간단한 기본 찬이 나옵니다. 매장에서 회를 먹을 경우에는 1인당 상차림비 천원씩을 받습니다. 광어와 우럭세트 3인 3만원 세트입니다. 간단히 술 한잔과 회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양으로 부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