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도권에서만 유지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부산지역과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격상되고 있습니다. 3월이 되면서 다시 늘어난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번지게 되었고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있지만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지친 국민들이 코로나에 무뎌지면서 당분간 큰 변화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개별적으로 주의를 해야하는 방역수칙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많은 인파와 접촉을 최소화하고 손씻기와 주기적인 소독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별도로 5인이상 집합금지로 개별적인 만남을 자제해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되면 다시 사람들과의 거리가 멀어지고 활동하는 시간과 범위가 제약되는데요. 현재 수도권에서 2단계를 실시하고 있지만 전국적인 유행이 본격화되어 올라가고 있습니다.
수도권도 마찬가지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이지만 한단계 올라갈 수 있는 상황으로 바뀌어가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4~500명이 나오는 상황에서 기존의 단계로는 해결할수는 없어보입니다. 그렇다고 단계를 상향하는 것이 꼭 막을수 있다고 보이지는 않는데요.
날이 따뜻해지면 봄나들이가 시작되었고 이동량이 늘어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서 제도적으로 막는 의미가 약한편입니다. 특별한 현장에 구속력이 없어 현상황에서의 거리두기로 얼마나 막을수 있을지 계속 논란이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거리두기가 2단계로 바뀌면 단위면적당 모일수 있는 인원이 줄어들고 영업제한이 걸리는 업종들이 생겨나는데요. 운영시간이 제한되는 것과 하지 못하는 것에 매출의 차이가 많아 코로나로 다시 힘든시간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1.5단계에서 2단계로 바뀌는 지방의 경우 또한번 반복되는 경험을하게 되었는데요. 4차 대유행으로 조짐이 보여서 다시금 주의가 필요합니다.
봄철 나들이 기간이 끝나도 여름 휴가철이 돌아오면 마스크의 답답함이 다시 심해집니다. 혼란을 막을수 있는 특단의 방식이 생기지 않는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