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
코로나19로 수입이 급감한 프리랜서와 자영업자 무급휴직자를 지원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가 여전히 뜨겁습니다. 6월부터 시작한 지원금을 받기위해서 신청자가 몰렸지만 아직 받았다는 사람이 극히 적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6월 1일에서 7월 20일까지 긴급고용한정지원금 홈페이지는 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15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두차례에 나눠받는 것으로 당초 알려졌는데요. 한달이 지난 지금도 받은사람이 있는지 미지수입니다.
생계를 위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일하고 있는 자영업자나 특수형태의 프리랜서는 믿었던 정책이 늦어지고 있어서 처음에 예상했던 결과와는 사뭇다릅니다.
고용노동부는 공지사항을 띄워 처리가 늦어지고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7월 20일까지 집중 처리기간을 운영하여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빠르게 수령할수 있게 한다고 하는데요. 지급되는 금액도 추가경정예산 통과로 한번에 150만원을 지급받게됩니다.
여기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신청을 해도 심사진행중인것으로 나오니 어디까지 진행이 되었는지 전혀 알수 없어 답답하기만 한분들이 많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어려운 분들도 오프라인 현장에서 접수하고 있어 점점 늘어났지만 이역시도 언제 지급될지는 아직 모르는 상태입니다.
8월에는 받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리는 분들과 하루가 급한 분들은 매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 (covid19.ei.go.kr)에 접속을 하신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접수 및 심사진행이라는 문구로 처리가 되고 있어서 안타까운 실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전문직도 이번 지원금에 신청하신분들이 많다고하는데요. 직종에 상관없이 신청할수 있어 아직도 안하신분들은 현장에서 접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괄적으로 지급되는 금액과는 다르게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을수 있는 상황이 모두 다르고 사류가 천차만별이라서 시간이 더욱 오래 걸리고 있습니다. 특히 통장이나 매출증빙이 제대로 접수되지 않은 경우에는 추가로 접수하고 기다려야 하니 더욱 힘든상황입니다.
당초 예상했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는 빠르게 신청접수를 마무리하고 2주안에 지급하기로 하였지만 지금은 지급이 멈춰 오히려 역효과를 보이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