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캣 바운스 방심은 금물

이슈 ZONE|2020. 3. 11. 15:16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하고 나서 갑자기 올라올때가 있습니다. 너무 많이 떨어지면서 반등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 상황을 데드캣 바운스라고 말하며 기술적 반등이라고도 합니다. 특별한 이슈가 없이 오르는 이유로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지속되면 저항선이 생겨 버티려는 의지가 강해집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투자자들은 공포에 억누리게 되면서 더 떨어질 것을 대비해 무한정 팔아버리면서 투매가 지속됩니다. 그러다가 너무 팔았다고 생각이 들면 저항선 위로 데드켓 바운스라고 하는 단체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죽은척 고요했던 고양이가 갑자기 점프를 하며 뛰어가는 것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기술적 반등이라고도 표현하면서 이유가 없는 상승을 견제하고 조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상승은 폭락보다 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방심은 금물이니 투자를 할때는 여러사람들의 조언과 자신의 굳은 신념으로 하셔야 합니다.

 

1800대로 떨어진 코스피는 다시 1900선을 유지하면서 진행중에 있지만 1개월 사이 큰폭으로 빠지면서 앞으로 투자하는 것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강한 장세에서 일희일비를 하게되면 심약한 상태에서 혼란을 가중시키게되니 갈팡질팡하지 마시고 거래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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