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네쌍둥이 가족

라이프 ZONE|2020. 1. 14. 16:32

1월 13일부터 방송되는 인간극장에 신년 특집으로 네쌍둥이 가족이 소개되었습니다. 결혼이 늦어지고 출산율이 떨어지는 요즘 사람들의 모습에서 다소 보기 힘든 풍경입니다만 소중한 가족들의 모임이 어떤 행복으로 돌아오는지 느껴지고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어릴적의 추억은 평생 기억에 남게되는데요. 인간극장에 소개된 첫번째 가정은 네쌍둥이로 태어난 공주님들의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아들 며느리, 그리고 손녀 4명이 북적이면서 조용할 날이 없는데용.

 

 

부부는 일을하면서 네쌍둥이의 고민을 부모님이 덜어주고 있어 감사할따름입니다. 주말에는 부모님댁에서 함께 돌보면서 지내고 평일에는 둘만 데려와 생이별의 현장을 겪게되는데요. 둘씩 나눠키우면서 육아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두명을 키우는 것도 어렵지만 한꺼번에 네쌍둥이를 키우는 것이 여간 힘들었을텐데요. 다행이 부모님의 도움으로 아이들을 키울 수 있어 고민은 줄어듭니다. 그러다 이제 한꺼번에 모두 키워보자고 하는데요.

네쌍둥이의 마음을 모두 얻는 것이 쉽지않아 울고 웃는 사연이 지켜볼 때는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한편으로는 내가 아니라서 다행이다라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쉽지않은 결정을 한 젊은 부부들의 앞날에 웃음꽃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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