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부상선수 대체선수는?
2018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속 부상선수 대체가 필요하다!
2018 아시안게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병역문제 관련해서 축구와 야구가 많은 이슈를 낳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야구는 일본이 베스트 전력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금메달이 유력하기 때문에 더욱 엔트리에 대해 말이 많은데요. 많은 논란을 딛고 오지환과 박해민이 최종 엔트리에 뽑힌 가운데 아쉽게도 최종엔트리에 뽑혔으나 부상으로 인하여 출전이 힘든 선수들도 발생하고 있어요. 이런 가운데 부상 선수를 대체할만한 선수가 누가 있는지 주관적으로 살펴보도록 할께요.
우선 이번 2018 아시안게임 야구 최종 엔트리 멤버부터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종 엔트리에는 총 24명으로 투수 11명, 야수 13명이 있습니다.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명단 **
▶ 투수 = (우) 이용찬, 임찬규, 정찬헌, 최충연 (좌) 차우찬, 양현종, 정우람, 함덕주 (사이드/언더) 박치국, 박종훈, 임기영
▶ 포수 = 양의지, 이재원
▶ 내야수 = 박병호(1루), 안치홍(2루), 박민우(2루), 최정(3루), 오지환(유격수), 김하성(유격수)
▶ 외야수 = 김재환(좌익수), 김현수(좌익수), 박건우(중견수), 박해민(중견수), 손아섭(우익수)
더군다나 세 선수 모두 한국을 대표하며 국대 경력을 가진 최고의 선수이지만 올해 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따라서 성적도 좋지 못한데 부상까지 있는 선수를 무리해서 데리고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며 빠르게 대체선수로 바꿔야 할 것 같아요.
1. 차우찬 선수의 대체선수는?
차우찬 선수의 대체선수로 가장 베스트 선수는 김광현 선수입니다. 양현종과 함께 한국 선발진의 무게를 잡아줄 수 있으며 국제대회 경험도 풍부한데요. 문제는 부상에서 회복된지 얼마되지 않아 구단 측에서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과연 아시안게임에 차출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만약 좌완투수가 아니여도 상관없다면 최원태 선수가 선발투수로는 좋아보입니다. 아쉽게도 최종엔트리에 뽑히지 않았는데 성적만 보면 현재 kbo 국내 최고의 우완 중 하나에요. 양현종-이용찬-박종훈(임기영)-최원태로 선발 라인업을 가져가면 될 것 같네요. 고영표 선수도 좋은데 엔트리에 들어가기에는 사이드 투수가 너무 많아 질 것 같아 아쉽네요.
2. 최정 선수의 대체선수는?
최정선수를 대체할 수 있는 3루수 후로로는 황재균, 허경민, 이원석 선수가 뽑히고 있는데요. 일단 황재균과 허경민이 대표팀 경력이 있기 때문에 유력해 보입니다. 다만 현재의 컨디션은 이원석 선수가 가장 좋아보이는데 과연 선동렬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3. 박건우 선수의 대체선수는?
박건우 선수가 중견수라는 점에서 중견수를 소화할 수 있는 외야수를 뽑아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후보로는 이정후와 민병헌이 있습니다. 올해 성적 그리고 미래를 보자면 이정후 선수를 데려가는 것이 맞아 보이는데요. 다만 대표팀에서 우타자 부족과 민병헌 선수가 국대에서 활약이 괜찮았기 때문에 민병헌을 다시 호출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현재 컨디션이 좋은 최원태, 이원석, 이정후 선수가 합류하였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과연 아시안게임 전까지 최종 엔트리 변경이 얼마나 있을지 그리고 선수들이 무사히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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