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라피트 이용
라피트 타고 오사카 시내 가기
일본여행지 중 오사카는 간사이 공항에서 시내인 난바역까지 상당히 거리가 있어 기차를 타거나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해 이동을 합니다. 그 중 가장 빠르고 편하게 시내에 접근 할 수 있는 라피트가 있는데요. 라피트는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 40분 만에 갈수 있습니다.
우선 입국수속을 하고 국제선이 도착하는 1층에서 한층 올라가면 구름다리를 통해 맞은편으로 건너가실수 있습니다. 전철과 라피트를 탈 수 있는 레일웨이 표지판을 따라가시면 되는데요. 한글로 예매한 표와 표사는 곳이 써져있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라피트는 인터넷으로 왕복으로 구매하시면 편리하게 이용가능하고 현장보다 저렴합니다. 다만 왕복일 경우 첫번째 표를 사용하고 두번째 표는 14일 이내에 사용하셔야 하니 장기간 여행일 경우에는 편도로 끊으셔야 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왕복표를 예매했을 경우에는 교환권을 제시하면 가장 빠른 시간에 라피트 열차 시간 2개를 보여주면서 선택을 하면 됩니다. 시간 선택을 하면 좌석을 배정해주고 직원분이 시간과 열차번호, 좌석을 안내주는데요.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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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트 |
공항 급행, 일반 |
소요시간 |
40분 |
50분 ~ |
좌석 |
지정석 |
자유석 |
가격 |
편도 1270엔 |
920엔 |
라피트를 끊고 잠시 한눈 팔거나 늦었을 경우 옆에 있는 급행이나 일반 지하철을 타도 괜찮습니다.
라피트 정차역
간사이 공항, 린쿠타운, 이즈미사노, 덴가챠야, 신이마미야, 난카이난바
라피트는 위와같이 짙은 파란색의 앞이 뾰족한 열차입니다. 좌석이 두개씩 넓은편이여서 왠만한 기내용 캐리어를 좌석에 넣고 타도 될만큼 자리가 넓은 편이고 객실 입구에 캐리어 전용 보관함도 있습니다. 아래 열차는 난카이 공항열차입니다. 급행과 일반 열차가 있어 가급적 타실경우에는 급행을 타시는게 좋겠죠. 우리나라 일반 지하철처럼 옆으로 길게 좌석이 있고 자리가 없을 경우 서서 가야 합니다.
라피트 열차를 타고 오사카 시내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오는 바깥풍경입니다. 지하철역을 지나면서 매우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정차하는 역이 적어 빠르고 편하게 공항까지 또는 오사카 시내까지 갈 수 있어 많이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프 -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