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황금돼지

라이프 ZONE|2019. 1. 2. 19:07

기해년 황금돼지의 띠가 된 이유는?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의 띠로 불리며 인기가 높습니다. 매년 돌아가면서 변경되는 띠는 12가지의 동물로 확실히 구분할 수 있지만 앞의 붙는 색깔은 많이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에 한번 알아봤습니다.



2019년 기해년은 육십간지의 36번째로 돼지의 해입니다. 그리고 황금을 나타내는 색으로 재물과 부를 상징하는 노랑색과 겹치면서 황금돼지의 해로 불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60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기해년은 부를 상징하는 황금돼지가 된 이유는 오행사상에 따라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오행이란?


오행은 동양 철학에서 나온 우주만물의 이론을 설명한 것으로 5가지의 원소로 목 木 화 火 토 土 금 金 수 水로 이루어져 있고 다섯가지의 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목을 나타내는 색은 청색으로 동쪽을 나타내고 갑과 을이 이곳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화는 빨간색으로 남쪽, 병과 정이 속합니다. 토는 정가운데로 황색을 나타내며 무와 기가 속합니다. 그리고 금은 백색으로 서쪽을 표시하며 경과 신이 속합니다. 마지막으로 수는 검은색으로 북쪽을 표시하며 임과 계가 속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기해년이 황금돼지의 해가 되었습니다.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 황룡 등 오행에 맞는 색깔로 정해져 있고 10년마다 돌아오는 앞자리의 천간에 따라 색이 정해지면서 12개의 띠 모두 5개씩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마케팅 전략이 겹치면서 좋은뜻으로 바뀌고는 하는데요. 기본적으로는 오행에 따라 정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해년의 다음해인 경자년은 하얀쥐의 해가 됩니다.

이프 -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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