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순이 말하는 냉장고 구매후기!
귀여운 콩순이 말하는 냉장고 구매후기를 공개합니다~!
얼마전 가족들과 함께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세상이 좋아졌다는 것이 마트만 가도 느껴지는데요. 어릴적 문방구(??)에서나 볼 수있었던 장난감들이 이제 동네 마트에 가도 쉽게 볼 수 있죠. 거기다 토이저러스 같은 곳은 장난감 천국으로 아이가 울던 부모들이 울던 둘중하나이죠.
이날은 제가 울상인 날이 였습니다. 콩순이 장난감뿐만아니라 대부분 제품이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훨~씬 저렴해보이긴 했지만 당장 손에서 놓치못하는 아이덕분에 바로 제품을 구매해서 왔습니다.
얼뚱발랄 콩순이 말하는 냉장고!
집에 아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콩순이를 잘아실텐데요. 동생에게 가끔 질투하기도 하지만 참으로 생각이 이쁜 아이입니다. 아무튼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말하는 냉장고 인데요. 매력적인 콩순이 친구 세요가 냉장고위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열심히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으려고하는데 어찌나 아이가 비켜주지 않던지 사정사정 부탁해서 한두장 촬영하고나면 어느새인가 박스옆에 붙어서 떨어져주지 않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왜 냉장고가 캐리어까지 되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냉장고가 음식을 넣어면 말로 맞추더군요! 캐신기?!
다들 아시는 것처럼 내부에는 냉장고에 들어갈 장난감(우유, 옥수수, 생선등)과 새요~가 들어었습니다. 사실 사진을 몇장더 찍었지만 흔들리고 아이 풀샷, 엄마 발샷? 까지 포함되어서 전부 삭제 ㅠㅠ 아무튼 이번 말하는 냉장고 구매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잘한 장난감은 사주면 항상 집에서 굴러다녀서 선호하지 않는데요. 이번 제품은 큼직해서 잃어버리진 않겠더군요. 물론 냉장고는 약 4일뒤부터 전시용으로 바뀌어 버렸지만 말이죠. 소꿉놀이를 시작하는 나이라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