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맨 영화 후기 - 아폴로11호 달착륙 과정은?
영화 퍼스트맨 후기 - 닐 암스트롱의 아폴로11호 달착륙은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잘 표현했어요!
인류 최초로 달착륙에 성공하여 발자국을 남긴 닐 암스트롱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퍼스트맨이 국내에 개봉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라라랜드로 유명한 데미언 샤젤이 연출하여 관심을 모았는데요. 세계 대부분 사람이 다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 이야기는 명확한 사실로 닐 암스트롱 고백, 달착륙 조작설이 돌긴 하지만 역사적으로는 분명히 이뤄졌다 합니다. 과연 퍼스트맨 영화를 본 후기는 어땠을지 아래에서 간략하게 확인해보세요.
퍼스트맨 줄거리는?
퍼스트맨의 간단 줄거리는 우주비행사 닐이 딸을 잃고 나서 새로운 변화를 위해 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요. 무모한 해당 프로젝트 진행 중 희생이 생기게 되고 극한의 상황속에서도 닐은 끝까지 사명감을 가지고 달착륙을 시도하고 성공해내는 모습을 영화 내용에서 담아내고 있습니다.
퍼스트맨 아쉬운점은? - 영화 속 닐은 훌륭한 우주비행사이나 좋은 가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닐은 제미니 8호의 도킹 성공과 위험상황에서도 훌륭한 대처를 하는 모습을 보였구요.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는 우주비행사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다만 달에 가려는 이유가 사명감에서 시작해 나중에는 광적인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모습은 같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동료들이 사고사하고 나서 더욱 심화되는데요. 가족들을 생각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비춰주지만 정작 하는 행동은 일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깊은 고뇌가 느껴졌으나 제 주관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 살짝 몰입감이 떨어졌어요.
영화 퍼스트맨은 다큐멘터리 같은 SF영화.
퍼스트맨 영화는 내내 도전, 가족간의 관계를 그리는데 집중하는데요. 거기에 명백히 결론이 났고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그렸기 때문에 다큐멘터리 드라마 같은 느낌이 듭니다. 따라서 긴 러닝타임(141분)과 함께 어쩌면 지루할 여지가 많은 영화에요. 액션, 코믹, 블록버스터 장르는 아니라는 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대상 미국과 소련이 우주탐사로 기술전쟁을 벌이던 시기라서 결국 아폴로 11호로 달착륙에 성곡한 미국이 승리하였다는 것은 마지막에 표현하는데요. 따라서 약간의 미국뽕 영화라는 느낌도 듭니다. 더 심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 성조기를 직접 꽂는 장면은 생략한 것 같네요.
IF - K : 달착륙을 위한 노력은 잘 표현했는데... 근데 왜 그 고생하며 갔을까에 대한 답은? ★★☆
기대감을 많이 가지고 본 영화였는데 아는 사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긴장감이 떨어진 영화 퍼스트맨 후기였습니다. 그래도 달 표면을 볼 때와 닐 암스트롱 발자국을 볼 때는 소름이 돋았던 것 같아요.
- if..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