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개장

라이프 ZONE|2018. 10. 11. 21:21

서울식물원 10월 11일 시민 개방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이 시범 운영으로 개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식 개장은 2019년 5월이라고 밝혔는데요. 2027년까지 식물자체 연구와 증식, 국내외 교류 등으로 식물8천 이상의 보유를 목표로 서울식물원 운영계획을 알렸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열린수, 호수원, 습지원으로 구성되어 진 곳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고 주제원으로 이루어진 공간으로 9 ~ 18시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월요일과 공휴일 등은 휴관하여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현재 임시개장되어 입장료는 받고 있지 않습니다.


열린숲은 식물원의 입구로 방문자 안내서비스와 넓은 잔디밭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시사철 이용이 가능하여 축제와 전시 등 볼거리가 이어집니다. 좌측으로 펼쳐져 있는 호수원은 산책길과 곳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강과 이어져 있는 가장 뒤쪽의 습지원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주제원은 한국의 멋진 자생식물이 외부에 구성되어 있고 12개의 도시 식물로 구성되어있는 내부 온실로 열대의 식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의 월평균 18도 이상의 지역과 스페인, 미국, 그리스, 터키 등 고온건조한 지역의 식물들이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를 충족시켜줄 교육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개장과 함께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어린이 정원학교와 숲문화학교, 요가 등 다양한 연령대별로 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신청받고 있으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보타닉파크의 최초 공원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서울식물원이 임시개장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져 정식개장이 되는 내년 5월에는 잘 가꿔진 식물원으로 여행관광코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프 -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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