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불꽃축제 2018 태풍으로 비상
서울 세계불꽃축제 2018 한강에서 즐겨보세요
서울 세계불꽃축제 2018이 10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5일 현재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축제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이에 공식홈페이지에서는 6일 토요일 오전 중 축제진행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니 좀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서울 세계불꽃축제 2018은 낮부터 열리게 되면서 day program과 night program으로 구분되어 행사가 진행됩니다. 불꽃놀이는 사실 밤에 진행이 되어 낮에 본적은 없는데요. 태풍의 영향이 없었다면 밝은 햇살이 내리쬐는 가을의 높은 하늘을 보면서 멋진 불꽃을 볼 수 있습니다.
드림스테이지로 꾸며지는 낮 행사는 꿈에 대한 노래와 이야기로 버스킹과 스토리 토크로 행사가 시작됩니다. 버스킹에는 데이봄, 오브로젝트, 아이엠, 나을 등 인디뮤지션의 공연을 1부와 2부로 진행되고 인기 팟캐스트 채널 드림 스토리 토크가 버스킹 공연 후 이어집니다.
서울 세계불꽃축제 2018의 핵심인 불꽃쇼는 오후 7시 20분 부터 시작이 됩니다. 스페인 팀의 불꽃쇼를 시작으로 캐나다팀이 7시 40분 ~ 7시 55분에 열리고 한국팀은 마지막인 8시부터 40분간 화려한 불꽃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불꽃쇼를 재미있게 즐기위한 필수품
1. 따뜻함을 지켜줄 외투나 무릎 담요
2. 편하게 앉아서 볼 수 있는 방석이나 돗자리
3. 불꽃쇼를 남겨줄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4. 스마트폰을 오래가게 버텨주는 보조배터리
5. 배고픈 허기를 달래줄 맛있는 음식과 음료
6. 불꽃축제를 기다리기 위한 즐길거리
7. 따사로운 햇빛을 막아주기 위한 양산,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8. 즐거운 축제를 마무리할 쓰레기 봉투와 휴지, 물티슈 등 청결용품
불꽃사진 잘 찍는 방법
야간에는 손떨림 보정을 하여도 효과가 미미하니 고정된 자리에서 찍을 경우 삼각대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이동을 하면서 보실경우에는 삼각대보다는 중심축을 유지해주면 수평을 잡아주는 짐벌이 더 좋습니다. 초점은 무한대로 맞춰주고 MF 기능이 없는 디카에서는 밝은 곳을 AF 반셔터로 고정하시기 바랍니다. 조리개는 F8 정도로 유지하시어 낮은 ISO를 이용하시면 예쁜 불꽃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 세계불꽃축제 2018은 한강 시민공원일대가 교통혼잡으로 마비가 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주위를 벗어난 곳에서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태풍 콩레이의 변수로 불꽃축제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니 6일 오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여부를 확인하세요.
이프 - 에이